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6일 뉴스센터13
■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…2명 사망·4명 수색 중
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불이 나,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소방당국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
■ 윤대통령 "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"
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기간 불거진 '비속어 논란'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.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,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■ 환율 1,420원 돌파…코스피 2%대 급락
원·달러 환율이 세계 금융위기 때였던 2009년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,420원을 넘어섰습니다.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2%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■ 검찰, '성남FC 의혹' 네이버 등 압수수색
'성남FC 후원금 의혹'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네이버와 차병원 등 사무실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입니다.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이 지난 13일 경찰로부터 보완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 세 번째입니다.
■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…감소세 지속
어제 하루 전국에서 1만 4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뚜렷한 유행 감소세 속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전히 해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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